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 5절
저녁에서 아침으로,
이것이 하나님 창조의 첫째날이었다.
창조세계의 첫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어둠에서 빛으로...
엄마의 자궁에서 나온 첫째 날...
10개월 동안 우리는 그 깜깜한 어둠 가운데서 드디어 빛을 보았다.
우리의 인생도 이렇게 시작되었다.
하나님이 만드신 하루의 날에서 밤과 낮이 서로 닿아서 순환고리를 이루듯
우리의 삶에서 슬픔과 기쁨도 그렇게 연결되어 있다.
어둠과 빛이 함께 우리의 하루를 이루고
우리 인생의 날들을 만들어 간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한,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함께 하는,
그 분의 방식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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